에스컬레이터도 AI가 고장 징후 잡는다…예지보전 기술 주목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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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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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방식이 ‘고장 난 뒤 고치는 방식’에서 ‘고장 나기 전에 예측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승강기 업계에서는 AI와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에스컬레이터의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하는 예지보전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예지보전은 엘리베이터 중심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에스컬레이터 분야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지보전은 장비의 진동, 소음, 전류, 온도, 운행 패턴 등을 수집한 뒤 AI가 정상 상태와 다른 흐름을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구동부 진동이 평소보다 커지거나, 체인·스텝 움직임에 미세한 이상이 반복되면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알려주는 식입니다.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에스컬레이터가 지하철역, 공항, 쇼핑몰처럼 이용자가 많은 공간에 설치돼 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러운 정지나 역주행, 부품 파손은 단순 불편을 넘어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는 엘리베이터보다 외부 노출이 많고, 연속 운행 시간이 긴 경우가 많아 부품 마모와 관리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AI 기반 예지보전이 적용되면 정비 시점을 더 정확하게 잡고, 불필요한 점검은 줄이면서 위험 가능성이 높은 설비를 먼저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승강기 안전 관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관계자에게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지능형 승강기안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강기 분야 연구에서도 고장 사전예측 모델 개발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분야에 AI 예지보전 기술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I가 장비 상태를 분석해 고장 전에 문제를 찾아내고, 유지관리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AI 기반 예지보전은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줄이고 유지관리 방식을 더 스마트하게 바꾸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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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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