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교통약자 광역철도 이용 편의 개선 나선다…엘리베이터 동선·역번호 표지 논의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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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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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코레일이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외국인 등 교통약자의 광역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5일 용산역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글로벌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자리는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지점을 확인하고, 이를 광역철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배리어 프리 자동발매기,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 모바일 앱 ‘코레일 지하철톡’ 운영 현황 등이 주요 점검 대상에 올랐습니다. 단순히 시설을 갖추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통약자가 실제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내용은 ‘1역사 1동선’ 구축입니다. 1역사 1동선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휠체어 이용자나 보행이 불편한 승객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만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무장애 이동 체계입니다.
신도림역과 구로역 출입구 신설을 통한 휠체어 접근성 개선도 논의됐습니다. 이들 역은 이용객이 많고 환승 수요도 큰 만큼, 교통약자 입장에서는 이동 동선이 길거나 복잡하면 체감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역번호 표지 도입도 개선 과제로 다뤄졌습니다. 한국어 지명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역번호를 통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도록 안내하는 ‘안심키퍼’ 표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습니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참석 기관들과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철도 이용 환경은 단순히 열차 운행만으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역 안에서 표를 사고, 이동하고, 승강장까지 접근하고, 열차에 오르는 모든 과정이 편리해야 실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엘리베이터 동선과 화장실, 수유실, 안내표지는 교통약자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 시설에 가깝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코레일의 이번 간담회는 광역철도를 누구나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동선과 안내 체계, 편의시설을 교통약자 관점에서 다시 점검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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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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