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 컨설팅 대상 선정, 지역 특화산업 키운다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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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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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정부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남 거창군의 승강기밸리산업특구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 대상에 포함돼 주목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키우기 위해 ‘202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대상 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는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특구, 경남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전북 순창군 장류산업특구, 충남 금산군 인삼헬스케어특구 등 각 지역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산업이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경남 거창군 승강기밸리산업특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는 국내 승강기 산업과 연결되는 대표적인 지역 특화 모델로 꼽힙니다. 승강기 관련 기업, 교육, 인증, 연구 기반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니라, 지역 특화산업이 실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됩니다. 중기부는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지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상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정책은 지방소멸 대응 흐름과 맞물려 있습니다. 정부는 인구감소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연고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기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2027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서도 지역 고유자원을 식품, 바이오, 관광, 제조업 디지털 전환 등으로 고도화하는 과제가 다수 선정됐습니다. 지자체가 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세우면, 중기부의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에 더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의 정책 수단을 함께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올해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비자,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등도 새롭게 연계 수단에 포함됐습니다. 산업 육성만 따로 떼어 보는 것이 아니라, 인력 확보와 정주 여건, 관광 활성화까지 함께 묶어 지역에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 입장에서도 이번 컨설팅은 의미가 있습니다. 승강기 산업은 제조, 설치, 유지관리, 안전인증, 교육훈련이 모두 연결되는 분야입니다. 지역 차원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키운다면 단순 공장 유치를 넘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 기업 집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승강기 산업은 노후 승강기 교체, 유지관리 고도화, 안전기준 강화, 스마트 진단 기술 확산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역 특화산업이 살아남으려면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보다 기업 지원, 인력 양성, 기술개발, 판로 확대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이번 중기부 지원은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가 지역 대표 산업을 넘어 국내 승강기 산업의 한 축으로 더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경남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의 컨설팅 지원 대상 선정은 승강기 산업을 지역 일자리와 기술 경쟁력으로 연결하려는 정부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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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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