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인도, 뭄바이 초고층 빌딩에 10m/s 엘리베이터 공급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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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12:29
•
수정됨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인도 뭄바이에 들어서는 초고층 상업용 빌딩에 오티스의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됩니다.
오티스 인도는 부동산 개발사 프레스티지 에스테이츠가 추진 중인 ‘더 프레스티지 앳 마할락슈미(The Prestige at Mahalaxmi)’ 프로젝트에 엘리베이터를 공급합니다. 이 건물은 완공 시 인도에서 가장 높은 상업용 빌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총 70층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속도 10m/s급 엘리베이터 2대입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인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에서는 단순히 층을 오르내리는 기능을 넘어, 빠른 이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이 건물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오티스는 이번 현장에 초고층용 엘리베이터 시스템뿐 아니라, 공사 단계에서 작업자와 자재 이동을 돕는 SkyBuild 엘리베이터도 공급합니다. SkyBuild는 건물이 올라가는 과정에 맞춰 함께 상승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며, 공사가 끝난 뒤에는 고층용 SkyRise 엘리베이터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입니다. 하나의 승강로 안에서 두 개의 캐빈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로, 고층 건물에서 수송 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인도 내 오티스 제작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적용 사례로도 의미가 큽니다.
승객 경험을 강화한 요소도 포함됩니다. 해당 엘리베이터에는 360도 몰입형 영상 경험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목적층 호출 시스템인 Compass 360과 에너지 회생 드라이브인 ReGen 기술도 함께 들어갈 예정입니다. 빠른 속도뿐 아니라 이용 편의성, 에너지 효율, 프리미엄 이동 경험까지 함께 강조한 구성입니다.
이번 소식은 인도 승강기 시장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인도는 도시화와 초고층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고속 엘리베이터, 더블데크, 목적층 제어, 에너지 절감 기술 같은 고부가 승강기 솔루션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승강기 업계 입장에서도 참고할 만한 흐름입니다.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단순한 설치 실적보다 고층 건축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공사 단계까지 고려한 운송 솔루션, 유지관리와 에너지 효율을 함께 제안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오티스 인도의 10m/s 엘리베이터 공급은 인도 초고층 빌딩 시장이 빠른 이동성과 프리미엄 승강기 기술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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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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