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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불황 영향에 현대엘리베이터 실적 주춤…“주택 공급 확대에 반등 기대”

외부뉴스 Profile elmoa 2026-02-25 14:2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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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금속 문 레버를 가진 백색 나무로 되는 문

상기 이미지는 참고용 입니다

현대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 여파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재건축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수주 회복 가능성이 제기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6,071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각각 16.8%, 28.4% 낮은 수준이다.
수주 실적 역시 목표치 2조1,620억원보다 23.9% 부족한 1조6,450억원에 그쳤다.

회사 측은 건설 경기 침체로 신규 설치 시장이 크게 위축됐고 아파트 리모델링 수요도 감소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실제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수주의 약 58.6%(지난해 3분기 기준)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만큼 주택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기준 신규 설치 매출은 6,927억원, 리모델링 2,201억원, 유지보수 2,98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설치와 리모델링은 전년 대비 각각 18.8%, 36.0% 감소했다.

다만 올해는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2027년 착공될 경우 2026년 발주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2030년까지 총 135만호 공급 계획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단지 중심의 수주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반포 센트럴자이, 서초 그랑자이, 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잠실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요 고급 아파트 단지 27건 가운데 13건을 수주한 실적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대형 단지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분양과 리모델링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열사 현대아산은 남북 관계 개선 시 수혜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꼽힌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 기대감을 언급하며 향후 변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https://v.daum.net/v/20260224103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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