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노후 엘리베이터 27대 교체…2028년까지 단계적 개선

뉴스 Profile elmoa 2026-06-22 10:0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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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2000만 원 투입…22일부터 12월까지 순차 시공, 교통약자 안내 강화

대전교통공사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역사 내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에 착수한다. 시민 안전을 높이고 장애인·고령자·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6월 22일부터 12월까지 판암역~정부청사역 권역 10개 역사에 설치된 노후 엘리베이터 27대를 우선 교체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20억2000만 원이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에는 22개 역사, 총 76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 교체 물량은 전체의 약 36% 수준이다. 

공사는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접 역사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지 않고, 3~4개 역 간격을 두는 방식으로 순차 시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가 진행되는 역사에서는 일정 기간 엘리베이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이용객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교체 일정과 이용 제한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팝업, 역사 안내문, 열차 내 LCD 전광판, 안내 포스터 등을 통해 안내된다. 공사는 승강기 점검 사전알림서비스 이용자에게 문자 안내를 제공하고, 자치구 관련 부서와 장애인단체에도 공사 정보를 전달해 교통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27대 교체를 시작으로 연차별 정비를 이어가 2028년까지 도시철도 전 구간의 노후 엘리베이터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후 승강기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단순 교체를 넘어 이용 제한 안내와 대체 이동 동선 관리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현장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엘모아 한 줄 요약

대전교통공사가 올해 노후 엘리베이터 27대를 우선 교체하며, 2028년까지 도시철도 전 구간 승강기 개선에 나선다.

업계 체크포인트

도시철도 승강기 교체 사업은 장비 교체 자체뿐 아니라 공사 기간 중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어떻게 보장하고, 역사별 순차 시공과 사전 안내를 얼마나 촘촘히 운영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엘모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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