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전망 엇갈렸다…“오른다 vs 떨어진다” 시장 혼선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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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6 13:03
•
수정됨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올해 집값 흐름을 두고 전문가와 현장 공인중개사의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습니다. 정책과 금리 변수 속에서 시장 방향성이 더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입니다.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6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의 56%는 집값 상승을 예상한 반면 공인중개사의 54%는 하락을 전망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두 집단 모두 상승 쪽 의견이 많았던 점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크게 바뀐 모습입니다.
왜 갈렸냐면,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과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오를 가능성을 더 크게 봤습니다. 반면 공인중개사들은 대출 규제 등으로 실제 매수 여력이 줄어든 점을 더 현실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정책 변수도 큽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여부가 하반기 시장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혔습니다. 결국 “정책 따라 시장이 움직인다”는 인식이 강해진 상황입니다.
전세 시장은 의견이 거의 같습니다. 전문가 83%, 공인중개사 85%가 전세 가격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신규 입주 감소와 월세 전환 확대가 전세 물량 부족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월세화’입니다.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40% 수준에서 68%까지 급증하면서, 실수요자 체감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집값 방향은 갈렸지만 “전세는 오르고, 월세 부담은 커진다”는 데는 시장이 거의 같은 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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