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 화재로 정전…주민 10명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elmoa
•
2026-05-06 09:10
•
수정됨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어젯밤 세종시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화재로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 정전과 고립 상황이 겹치며 주민 불안이 커졌습니다.
사고는 1일 오후 8시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14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시작됐습니다.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면서 단지 전체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이 여파로 엘리베이터 운행도 멈췄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0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고, 소방당국은 단지 내 승강기를 순차적으로 수색해 총 6대에서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왜 중요한지 보면, 단순 화재를 넘어 ‘정전 → 승강기 고립’으로 이어지는 연쇄 위험이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전면 정전이 발생하면 대피와 구조 모두 어려워질 수 있어 대비 체계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됩니다.
당시 일부 주민은 정전이 길어지자 짐을 챙겨 외부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상 전원 설비와 승강기 비상 구조 체계 점검이 필수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정전 시 자동 구조 장치(ARD)와 긴급 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핵심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번 사고는 ‘정전 하나로도 승강기 안전이 흔들릴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세종시 #아파트화재 #정전 #엘리베이터사고 #승강기안전 #비상대응 #ARD #엘모아
엘모아 편집부
저작권자 © 엘모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