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비, 이제 ‘셀프로 계산’…전국서 바로 확인 가능
el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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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6 09:07
•
수정됨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경기도가 아파트 보수공사 비용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전국에 공개했습니다. 복잡했던 공사비 산정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어, 관리비 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과 연계됐습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K-apt에 접속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핵심은 ‘간편함’입니다. 내·외벽 도장, 주차장 바닥 공사, 차단기 설치 등 주요 항목은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최신 물가를 반영한 재료비와 인건비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에 승강기 교체, 배관, CCTV, 급수펌프 등 설비 공사까지 포함해 총 14개 항목의 예상 비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지 보면, 그동안 아파트 공사비는 ‘부풀리기 논란’이 반복돼 왔습니다. 주민들은 정확한 기준 없이 견적서를 받아야 했고, 정보 비대칭 때문에 분쟁이 생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런 구조를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반 도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과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경기도는 7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공사비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의 신뢰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아파트 공사비도 이제 ‘대략이 아니라 데이터로’ 확인하는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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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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