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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도 공장에서 만든다… 현대·GS ‘모듈러 승강기’ 개발 착수

외부뉴스 Profile elmoa 2026-04-13 13:08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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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설치 방식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GS건설과 손잡고 ‘모듈러 엘리베이터’ 개발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두 회사는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듈러 건축에 최적화된 승강기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단순 협력이 아니라, 앞으로 모듈러 아파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승강기 방식 자체를 만들겠다는 방향입니다.

모듈러 엘리베이터의 핵심은 ‘공장에서 미리 만든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하나씩 조립하던 구조였다면, 이제는 주요 부품과 구조를 공장에서 미리 완성한 뒤 현장에서 모듈 단위로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말 그대로 조립이 아니라 ‘설치’에 가까운 구조로 바뀌는 겁니다.

이 방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먼저 안전입니다. 고층에서 진행되는 작업이 크게 줄어들면서 고소작업 비중을 최대 9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산업재해 위험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공사 기간도 크게 단축됩니다. 일반적인 엘리베이터 설치에는 약 190일이 걸리지만,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하면 최대 80%까지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공기 단축’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번 기술은 우선 GS건설의 시흥 거모 A-1BL 현장에 파일럿 형태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14층 규모 스틸 모듈러 아파트로는 국내 최대 높이 수준이라, 실제 적용 결과에 따라 향후 확산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엘리베이터 설치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설 현장이 점점 공장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 속에서, 승강기도 그 흐름에 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현대엘리베이터와 GS건설이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설치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개발에 나서며 건설 방식 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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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너지데일리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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