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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설치 현장 사고 줄이기 위해… 안전공단, 실습형 교육 강화 나섰다

외부뉴스 Profile elmoa 2026-03-31 09:14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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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설치·교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위험이 큰 설치 단계에서 이론보다 실습 중심 교육을 늘려,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공단은 최근 LH 도급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1회차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엘리베이터 설치안전과 설계’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됐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더 현실감 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CBT, 즉 컴퓨터 기반 훈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실습입니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승강기 설치와 교체 과정에서 어떤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하고, 단계별로 어떤 위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듣고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 감각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겁니다.

여기에 설치 공정별 안전수칙과 주요 사고사례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현장에서 반복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알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 만큼, 기존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제 사고 예방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공단은 이 제도를 바로 의무화하기보다, 2026년과 2027년을 유예기간으로 두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후 2028년부터는 LH 공사 시방서에 교육 이수 요건을 반영해, 현장 투입 전 안전교육 체계를 더 본격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승강기 설치와 교체 작업은 고소작업과 중량물 취급, 협소한 공간 작업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업계에서도 단순 서류 교육이 아니라 실제 작업 흐름을 반영한 체험형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LH 협력업체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건설사 등으로도 대상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교육이 넓게 자리 잡아야 승강기 설치 현장 전반에 자율안전관리 문화도 더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승강기안전공단은 설치·교체 현장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습형 안전교육을 본격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에너지데일리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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