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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AI 앞세워 체질 바꾼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간다”

외부뉴스 Profile elmoa 2026-03-31 09:10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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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단순한 승강기 제조사를 넘어, 앞으로는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입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디지털 혁신과 프리미엄 시장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기술 중심 전략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입니다.

핵심은 AI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AI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도 더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습니다.

올해 경영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매출 1조8383억 원, 영업이익 1545억 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쉽지 않은 업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수치로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더 큰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올해를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 상반기 안에 고층 건물용 모듈러 엘리베이터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주 스마트캠퍼스에는 도심항공교통 관련 핵심 인프라인 ‘H-PORT 테스트베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승강기 기업을 넘어 이동 전반을 다루는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지난해 실적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국내 승강기 설치 시장이 전년보다 26% 줄어들며 10여 년 만에 4만 대 아래로 떨어지는 등 업황이 크게 위축됐지만, 현대엘리베이터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매출 1조6071억 원, 영업이익 15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쉽지 않은 시장에서도 버텨낼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테스트타워인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했고, ESG 평가에서는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결국 지금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여주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단순히 엘리베이터를 잘 만드는 회사를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이동 시장까지 준비하는 기업으로 바뀌겠다는 겁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현대엘리베이터는 AI와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승강기 회사를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TV <https://v.daum.net/v/2026032618002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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