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그냥 흑인 피아니스트랑 백인 아재가 차 타고 돌아다니는 영화임

처음엔 둘이 ㄹㅇ 안 맞음.

근데 같이 미국 남부 공연 다니면서 별일 다 겪음
그 시절이라 인종차별 개심하고, 피아니스트는 돈 많고 유명해도 밥 먹는 데도 제한 있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감

근데 영화가 막 무겁게만 가는 건 아니고, 둘이 투닥거리는 게 은근 웃김
운전기사 아재가 무식한데 정 많고, 피아니스트는 완벽해 보이는데 알고 보면 외로운 사람이라 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음

결론은 뻔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감동 있음
막 인생영화까지는 모르겠고, 주말에 볼 거 없으면 틀어도 후회는 안 할 영화임


Green Book(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