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위해 2인1조를 시행했으나 현실성없음
100가지가 넘는 점검항목을 점검하려면
엘리베이터 1대당 1시간은 넘게 걸림
많이해봐야 하루 6대밖에 점검못함
(이동시간, 식사시간, 휴게시간 고려)
그러면 많이해봐야 한달에 120대밖에 못함
그마저도, 연월차, 휴가, 병가 등등이 없을경우임
주말제외, 한달내내 일해야 120대
연차, 휴가쓰면 100~110대밖에 점검못함
그러나 현실은 점검대수 250대
거기에, 고장이라도 발생해서, 고장출동을 가게되면
점검시간은 당연히 지연됨.
시간은없고 빨리빨리 해야되니까
어쩔수없이 점검시간이 단축되는 문제발생
100가지가 넘는항목을 일일히 점검하기란 불가능,
고로 점검소홀의 문제가 발생
거기에 2인1조의 원칙도 지켜지지않음
워낙 바쁘다보니
250대의 엘리베이터를
둘이 나눠서 125대씩 점검할수밖에 없음
혼자 하다보니 위험하게 하게됨
둘이서 할일을
혼자하는경우가 다반사
그러다보니 사고발생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실적으로 점검시간을 계산해서
월 점검 가능대수를 제한해야하나,
승강기안전공단이나
행정안전부가 기업들 눈치보느라 손놓고있는 상황
월 100대씩 점검하게끔 제한두면
2인1조로 안전한 점검 가능할듯
고장수리 전담반, 점검 전담반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점검하다가
다른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났다고하면
점검중인거 다 내팽개치고 고장수리하러 출동하니
점검이 제대로될리 만무
이 업계에서 8년 3개월간 일하며 느낀점은
한국은 안전불감증이 만연하다는것
다 알면서 모른채하는 행정안전부와
승강기안전공단도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점검시에는 이용하지 말아야하는데
다리아프다고 한번만 태워달라고하고
늙어서 힘드니 태워달라고하고
애가있어서 그러니 태워달라고하고
택배날라야하니 태워달라고하고
꼭대기층 산다고 태워달라고하고
그러면 안태워줄 사람없이 다 태워줘야되는데
그럼 점검을 언제하라는건지
안태워주면
관리실에 전화해서 민원넣으면
어쩔수없이 태워줘야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
이런 복합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이상
부실점검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고장률 감소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이로인한 점검자 사망이나
이용자 사망사건도 끊이지 않을것.
2021년도 글인데... 변한게 아무것도 없네...
elmoa